[드림지원센터미디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 4일차를 맞은 8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시작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올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맞춤형 금융방역체계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제위 의원들은 보증부실 현황 분석 및 리스크 관리, 채권회수 강화, 취약계층 금융지원망 강화 등에 대한 질의를 통해 개선을 요구했다. 이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양질의 직업알선 및 직업능력개발, 다양한 직업훈련과 창업 기회의 제공을 통한 고용 증진으로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2021년 9월말 현재 유형별 일자리사업 50개를 통해 7,206명의 취업자를 탄생시킨 바 있다. 의원들은 취업연계 지원 실적, 맞춤형 취업 알선 실적, 기관 이전 등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노사 신뢰경영 및 기관 사업 효율화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감사 기관은 경기북부지역 산·학·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식기반 첨단업종을 중점 육성하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로서 의원들은 환경 관련 사업 등 기관 업무이전에 따른 철저한 조직·인력 관리와 신규 사업 유치를 통한 기관 역량 강화 등을 요청했다. 이은주 위원장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청사 이전에 대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고유업무 발굴 및 사업 다각화를 통해 환경업무 이관에 따른 재정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해달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 드림지원센터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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