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호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예비 후보는 5일 오후5시30분 조정식 국회의원은 ‘단수공천’ 욕심을 버리고 ‘공정경선’에 당당하게 나서라며, 단수공천 철회를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 위원회는 4년 전과 똑 같이 시흥(을) 선거구를 조정식 의원 단수공천 선거구로 발표했다.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 위원장은“경선은 경선 자격만 갖추면 누구나 경선에 참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다.
저 김봉호가 공정한 경선에 참여할 수 없는 본인과 시흥시민이 납득할 만한 명분이 전혀 없습니다. 또한 조정식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아야만 하는 마땅한 이유도 없다고 했다.
또한 조정식 의원은 시흥을 선거구에서 5선을 하는 동안 단 1차례도 경선을 치른 적이 없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김봉호와 김윤식 후보를 배제하고 조정식 후보를 단수 공천해서 시흥 지역사회에서 엄청난 질타를 받았습니다.
누가 봐도 민주당 사무총장의 권력을 남용한 ‘사천’입니다.
‘공정과 상식’, ‘민주정당’을 표방하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조정식 의원에 의해 반복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봉호가 공정한 경선에서 배제될 이유가 단 한 개도 없습니다.
시흥을 선거구의 시민들과 지역의 아파트총연합회 인터넷 카페, 주변 여론에서는 공약을 지키지 않고, 지역 현안에 무관심한 조정식 의원이 다시 출마한다면 김봉호를 지지하거나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입니다. 김봉호가 정치 신인임에도 5선 국회의원 보다 앞선다는 여론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에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조정식 의원의 단수공천을 철회해 주시고, 공정한 경선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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